카테고리 없음 / / 2023. 2. 9. 13:56

영화 담보 등장인물 및 정보,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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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영화 담보의 클립장면을 보게 되었고, 잠깐의 영상이었지만 제 눈길을 사로잡아 관심을 가지게 된 영화였습니다. 드라마 장르이며,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상영 당시 힐링 영화라는 포스터로 홍보했었으며,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만큼 유명한 영화 작품들인 그것만이 내 세상, 히말라야, 국제시장의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보 등장인물 및 정보

영화 담보의 캐스팅은 정말 화려했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인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등 연기를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습니다. 세 배우가 출연한 작품들 역시 대부분 좋은 반응을 얻어 시청률이나 흥행률이 높은 것들이 많은데요. 이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뒷받침해주는 또 다른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하지원의 아역을 맡은 배우 박소이는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른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고 몰입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연 배우외의 조연 배우들 역시 김재화, 유태오, 정인기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명품 연기자들이 출연하였으며, 이로 인해 더 이상의 연기력에 대한 걱정은 필요 없었던 영화입니다. 출연한 배우들의 대표 작품들을 나열해 보면 드라마 추노, 드라마 기황후, 영화 아저씨, 영화 정직한 후보 2, 영화 헤어질 결심 등 정말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들인 만큼 더 다양한 작품을 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출연작들도 관심 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담보는 2020년 9월 29일에 개봉했으며, 영화 공조, 영화 히말라야의 감독이기도 한 강대규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상의 배경은 1993년부터 시작되어 시간순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줄거리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뗴인 돈을 받으러 다니는 까칠한 사채업자들이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돈을 받으러 다녔고 돈을 제때 갚지 못하고 있는 채무자를 찾아가 돈 대신 담보로 아이를 데려오게 됩니다. 그날이 바로 *9살 승이(박소이)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돈을 마련한 승이엄마는 두석에게 연락해 다음날 돈을 갚고 아이를 돌려받기로 약속합니다. 다음날, 약속장소로 가려던 승이엄마는 불법체류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가게 되며 약송장소에 나타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알고 보니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두석과 종배는 아이만 데리고 있게 되었는데 추방당하기 전 꼭 두석을 만나고 가야한다는 승이엄마의 애타는 부탁에 출입국사무소에서 두석에게 면회 연락이 오게 되며, 추방 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삐삐와 통장을 넘겨주며, 아이를 큰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람의 집에 맡겨달라고 부탁을 하고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를 임시 보호하게 된 둘은 마음이 약해지고 해당 집에 아이를 보내기 전 여러 가지 추억을 쌓고 데려다주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를 보낸 후에도 이미 정이 들어버린 두석은 계속해서 삐삐로 연락을 취해보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답이 없는 승이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결국 아이를 맡겼던 집에 직접 찾아가기까지 하는데요. 알고 보니 승이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 돈을 받고 팔아버린 것이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두석은 종배와 함께 승이를 찾기 시작하고, 팔려갔던 송이를 다시 데려오며 아이의 보호자가 됩니다.

 

결말

그렇게 송이를 책임지고 키워가며 자연스레 셋은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던 중 송이의 할머니에게서 아이의 엄마가 아프니 송이와 함께 와주면 안되겠냐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두석과 송이는 송이엄마를 찾아가지만 송이의 엄마는 정을 떼기 위해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두석에게 송이를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사실은 송이의 친아빠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친아빠를 찾아 만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둘을 떠나보냅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송이엄마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수소문한 결과 친아빠를 찾게 되었지만 송이는 친아빠가 아닌 두석을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르며 자기를 놓고 가지 말아 달라고, 데리러 와달라고 전화를 합니다. 이에 두석은 다시 송이를 데리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서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경색으로 그만 정신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반대의 상황이 되어 실종된 두석을 찾아 나선 종배와 송이는 10년 만에 두석을 찾게 됩니다. 두석은 뇌경색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 송이가 지어줬던 승보라는 이름과 송이와 인연이 닿을 수 있었던 담보라는 두 단어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기력을 회복하게 되고, 두석을 찾으며 미뤄두고 있었던 송이의 결혼식에 두석과 함께 입장하며 영화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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